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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22 16:19
노인성질환이란?
 글쓴이 : 신라복지회
조회 : 4,838  
   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menuitem.f6a8cf489debd… [1617]
** 노년기란 60세 이상을 말하는데 신체적, 정신적 노화현상이 현저해집니다.
즉, 체력과 면역력의 저하가 나타나고 감각기와 신경계의 노화도 동반됩니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노화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체력과 면역력의 저하가 나타나고 감각기와 신경계의 노화도 동반되는데,

노년기의 신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이 늦어지고 둔해집니다. 흔히 있는 일로, 질문에 대답을 늦게 하거나 물건을 
        잘 찾지 못하는 상황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둘째, 이상 상태가 발생 시 정상상태로의 복구가 늦어집니다. 이는 주로 신체적인 예비능력 감소로 인한 것
        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과 비교하여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먹고 씻고 목욕하고 대소변보기
      시장보기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적인 생활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나타나는 노인병은
      만성 비전염성 질환이 대부분으로 60대 이후의 노년기에 생기는 것들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외상과 전염성질환이 많았으나 생활의 향상과 의학발달로 인해
 과거의 주요 사망원인이었던 외상과 전염성 질환이 많이 줄어들었고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비만증, 운동부족 등에 의한 만성 비전염성 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노년기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건강관리이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 알맞은 영양섭취, 충분한 휴식, 노년기에 나타나는 질병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노인의 질환은

장년층의 질환에 비해 많은 점이 다른데 이것이 노인병의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 하는 커다란 요인이 되고
있으며, 각각의 병태나 질환이 서로 인과(因果) 관계를 갖고 있는 것도 있고 전혀 관계가 없는 것도 있으며,
또한 우연히 발생한 합병증처럼 보이는데 실은 서로 관련된 것으로 파악할 수 없지만
가끔 우리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깊게 진찰하여야 합니다.

즉,
노인성질환의 특징은 한사람이 여러가지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질환의 병태나 증후가 젊은이의 경우와는 다르며,
증후가 비전형적이며 정확한 임상진단이 곤란한 일이 많고,
물, 전해질 등의 대사 이상을 일으키기 쉬우며,  치료에 있어서 노인은 특히,
약제에 대한 신장기능과 간기능이 약해져 있는 수가 많아 약물의 흡수, 해독, 배설기능도
젊은이와 비교해 많이 다르므로 약의 복용량에 있어서도 신중 하여야 합니다.

1.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애매하다.
  열이 없는 염증, 복통이 없는 맹장염, 침묵의 심근경색 증상이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 두드러진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자칫 오진하기 쉽다.
2. 노화와의 구분이 어렵다.
  즉, 고령에 따른 생리적 노화현상인지, 질병인지를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3. 대부분의 노인병은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 평균 4가지 이상의 질병이 함께 온다.
4. 심리적 요인이 크게 관여한다.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질병을 감추려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약물을 사용할 때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70대 노인은 20대에 비해 약물 부작용이 7 배나 많다.
6. 치아의 문제가 심각하다. 전체 노인의 45%가 완전 틀니를 끼고 있다.
7. 기존의 병명으론 구별이 안되고 단지 기능 이상으로만 나타나는 병이 흔하다.
  예를 들면 노쇠는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쇠라는 표현 외에 달리 뾰족한 진단명이 없다.
8. 청장년의 검사기준을 적용할 수 없는 질병이 많다.
  혈중 칼슘, 알부민, 갑상선 검사의 경우 정상치가 청장년과 다르다.
9. 만성적이고 퇴행적인 경과를 보인다. 노인병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발병ㆍ진행한다.
10. 의사의 지식과 경험만으로는 치료가 어렵고 사회사업가, 물리치료사, 재활 의학 전문가 등이 협조,
  팀워크를 이뤄 치료해야 한다.


자료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홈페이지 www.longterm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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