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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20 17:52
요즘 폭염주의보예요~
 글쓴이 : 상콤한여자♡
조회 : 1,816  
폭염과 노인건강 관리

섭씨 32도 넘으면, 뇌졸중 66% 늘고,
당뇨환자 혈당 올라가 폭염에는 노인건강에 특별히 조심해여 합니다.
 
폭염은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동반한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이 농축돼 혈전(피떡)이 만들어지기 쉽다.
 
몸속 어딘가에서 생긴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생긴다.
당뇨병 환자는 땀으로 수분이 과다하게 배출되면 혈당 수치가 올라간다.
 
뇌가 체온 상승을 감지해도 노화로 신진대사가 느려진 데다가
땀샘이 감소한 상태여서 체온 조절을 제대로 못할 수 있다
 
우선 피를 피부쪽으로 보내기 위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빠진다.
동시에 인체 다른 부위에 공급되는 혈액량은 부족해진다.
혈액 공급량이 정상을 밑돌면 식욕을 잃고 소화기능이 약해지고(위장관),
소변이 줄고 인체의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며(신장),
인지기능 등 정신적인 활동이 둔해지고(뇌),
운동 능력이 평소보다 저하돼 다칠 위험이 높아진다(근육).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 같은 체온조절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체온이 올라간다.
고혈압,·당뇨병이 있거나 노년층은 폭염이 닥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이 발생해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더위를 피하는 생활 습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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